트레이딩 리스크 관리하는 법

트레이딩에서 리스크 관리는 진입 전에 내리는 두 가지 결정과, 거기서 따라 나오는 계산 하나로 이루어집니다. 결정해야 할 것은 이 매매가 나에게 얼마까지 손실을 입혀도 되는지, 그리고 가격이 어디에 가면 내 생각이 틀렸다고 증명되는지입니다. 계산은 이 두 숫자를 포지션 크기로 바꿔 줍니다.

초보자 대부분은 이걸 거꾸로 합니다. 딱 떨어지는 숫자가 마음에 들어서 크기를 먼저 정하고, 그다음에 거기에 맞는 손절가를 찾습니다. 이 순서 하나가 뒤바뀐 탓에 날아간 계좌가, 그 어떤 지표 탓에 날아간 계좌보다 많습니다.

이것을 규칙으로 만든 매매

저는 이걸 비싼 수업료를 내고 배웠습니다. 어느 통화쌍에서 이동평균 크로스오버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신호가 나오자 너무 확신한 나머지 예치금의 절반 가까이를 한 번의 매매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캔들이 마지막 몇 초 동안 제 반대 방향으로 돌아서는 것을 지켜봤습니다.

그 순간 리스크 관리는 어디선가 읽은 문구가 아니라 규칙이 되었습니다. 그 뒤로 이 규칙은 한 번도 흔들린 적이 없습니다:

지표가 아무리 그럴듯해 보여도, 한 번의 매매에는 잔고의 작은 비율 이상을 절대 걸지 않습니다.

거기서 무엇이 잘못됐는지 짚어 보십시오. 분석은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크로스오버는 좋은 신호였을 수도 있습니다. 실수는 확신이 크기를 정하게 둔 것이었습니다. 확신은 최악의 입력값입니다. 방심하기 직전에 가장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보편적인 규칙 하나, 그렇지 않은 부분 하나

계산을 시작하기 전에 두 가지를 구분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둘이 항상 함께 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한도는 보편적입니다. 무엇을 매매하든, 플랫폼에서 청산을 뭐라고 부르든, 한 번 판단을 잘못했을 때 되돌릴 수 없는 피해가 생기는 비율이 있습니다. 주식, 선물, 현물 외환에서 그렇고, 구조상 원금 전체가 리스크에 노출되는 만기 고정형 상품에서도 똑같이 그렇습니다. 오히려 청산을 통제할 여지가 적을수록 진입 크기가 더 많은 부담을 져야 합니다.

포지션 크기 계산은 보편적이지 않습니다. 아래 단계는 청산 가격을 직접 정한다는 전제에서 출발합니다. 주식, 선물, 현물 외환, CFD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청산이 내가 아니라 상품에 의해 정해진다면, 전체 노출과 승률을 다룬 부분으로 건너뛰십시오. 나눗셈은 적용되지 않지만, 그 주변 내용은 모두 그대로 적용됩니다.

1단계: 한 번의 매매로 잃어도 되는 금액 정하기

무엇보다 먼저, 손실 매매 한 번이 계좌에서 가져갈 수 있는 몫을 정하십시오. 비율로 한 번 적어 두고, 세션 중에는 절대 다시 협상하지 마십시오.

일반적인 관례는 1%에서 2%입니다. 이 숫자에 마법 같은 건 없습니다. 평범한 불운이 이어져도 살아남을 수 있을 만큼 작을 뿐이고, 5~6번 연속 손실은 평범한 일입니다. 동전이 다섯 번 연속 뒷면으로 떨어지는 일은 32번 시도에 한 번꼴로 일어납니다.

계좌매매당 1%매매당 2%
$1,000$10$20
$5,000$50$100
$10,000$100$200
$25,000$250$500
$100,000$1,000$2,000

이 숫자가 매매할 가치가 없을 만큼 작아 보인다면, 먼저 다뤄야 할 것은 비율이 아니라 그 느낌입니다. 수익이 지루해 보여서 고른 리스크 수준이 바로 계좌가 사라지는 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왜 계속 돈을 잃는가에서 다룹니다.

2단계: 편한 곳이 아니라 틀리는 곳 찾기

손절가는 아이디어가 틀렸다고 말해 주는 가격에 둬야 합니다. 매매 근거가 된 구조의 아래, 지켜졌어야 할 레벨의 너머, 움직임을 만든 스윙의 바깥입니다. 이것은 차트에 대한 진술입니다.

계좌에 대한 진술이 아닙니다. “감당할 수 있는 만큼 멀리” 둔 손절가는 손절가가 아니라 희망 사항입니다. 올바른 손절가가 너무 멀어서 리스크에 맞지 않는다면, 답은 포지션을 줄이는 것이지 손절가를 당기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3단계: 크기는 계산에 맡기기

이 두 숫자가 정해지면 포지션 크기는 더 이상 결정할 대상이 아닙니다. 그냥 나눗셈입니다.

  • 금액 기준 리스크 = 계좌 × 1회 매매당 리스크. $10,000에 1%라면 $100입니다.
  • 단위당 리스크 = 진입가 − 손절가. 진입가 $50.00, 손절가 $47.00이면 주당 $3.00입니다.
  • 포지션 크기 = 금액 기준 리스크 ÷ 단위당 리스크. $100 ÷ $3.00 = 33주입니다.

$50짜리 33주는 $10,000 계좌에서 $1,650 규모의 포지션입니다. $1,650가 적당해 보여서가 아니라, 틀렸을 때 스스로 정한 만큼만 정확히 잃게 되는 크기가 그것 하나뿐이기 때문입니다.

손절가를 바꾸면 크기도 함께 바뀝니다. 여기서 놀라는 사람이 많아서, 모든 행에서 리스크를 $100로 고정해 정리했습니다:

손절 폭살 수 있는 주식 수$50 기준 포지션 가치
$0.50200$10,000
$1.00100$5,000
$2.0050$2,500
$3.0033$1,650
$4.0025$1,250

손절을 좁게 잡는다고 리스크가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같은 리스크로 더 큰 포지션을 잡는다는 뜻이고, 포지션이 클수록 손절에 더 자주 걸립니다. 손절을 넓게 잡는다고 리스크가 커지는 것도 아닙니다. 주식 수가 적어질 뿐입니다. 리스크는 모든 행에서 $100 그대로였습니다.

직접 숫자를 넣어 보십시오:

포지션 크기 계산기

입력한 값은 어디에도 전송되지 않습니다. 계산은 브라우저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4단계: 매매 하나하나가 아니라 전체 포지션에 한도 두기

1%씩 다섯 번 걸면 5%처럼 들립니다. 하지만 다섯 매매가 서로 관련이 없을 때만 5%입니다. 같은 섹터의 매수 포지션 네 개, 혹은 모두 달러가 들어간 통화쌍 네 개는 네 조각으로 나눈 한 번의 매매에 가깝고, 틀릴 때는 함께 틀립니다.

그래서 전체 미결제 리스크에도 두 번째 한도를 두십시오. 모든 포지션이 한꺼번에 손절에 걸리면 그날 손실은 얼마나 될까요? 중요한 건 그 숫자이고, 대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큽니다.

3-5-7 규칙이 실제로 말하는 것

이 질문이 워낙 자주 나오니 분명하게 정리하겠습니다. 3-5-7 규칙은 세 가지 한도로 이루어진 리스크 관리 틀입니다:

  • 3% 한 번의 매매에서 감수할 최대 리스크.
  • 5% 열려 있는 모든 포지션을 합한 최대 전체 리스크.
  • 7% 수익 매매가 손실 매매를 앞서야 하는 최소 차이.

합리적인 구조이고, 위 문단과 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매매당 한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솔직하게 두 가지 단서를 달겠습니다. 이 숫자들은 연구 결과가 아니라 관례입니다. 3, 5, 7이 옳다고 밝혀낸 연구는 없습니다. 그리고 매매당 3%는 초보자에게는 공격적인 편입니다. 경험 많은 트레이더 상당수는 그 3분의 1 수준으로 운용합니다.

5단계: 손익비에 필요한 승률 알기

1회 매매당 리스크는 손실 한 번의 비용을 알려 줍니다. 전략이 돈을 버는지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말해 주지 않습니다. 그건 두 가지가 함께 결정합니다. 맞았을 때 버는 금액이 틀렸을 때 잃는 금액에 비해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얼마나 자주 맞는지입니다.

이 둘은 서로 묶여 있습니다. 손익비를 알면 본전에 필요한 승률은 정해져 있고, 나눗셈 한 번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

수익 매매의 크기가본전이 되는 승률이보다 낮으면 손실
리스크의 1×50%비용을 빼면 동전 던지기로도 부족함
1.5×40%10번 중 6번 손실도 버틸 수 있음
2×33%3번 중 2번 틀려도 됨
3×25%4번 중 3번 틀려도 됨
5×17%6번 중 5번 틀려도 됨

세 번째 행을 다시 읽어 보십시오. 사람들의 매매 방식을 바꾸는 행이기 때문입니다. 2:1이라면 매매의 3분의 2에서 틀려도 결국 앞서 나갈 수 있습니다. 높은 승률은 목표가 아닙니다. 승률을 좇다 보면 트레이더는 결국 작은 수익은 챙기고 큰 손실은 버티게 됩니다.

공식은 1을 1 더하기 손익비로 나눈 값입니다. 2:1이라면 1 ÷ 3, 즉 33%입니다. 스프레드와 수수료를 감안해 조금 더 얹으십시오. 이기든 지든 모든 매매에서 빠져나가는 비용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전략을 정직하게 시험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50번의 매매 동안 실제 평균 수익, 실제 평균 손실, 실제 승률을 기록하십시오. 그 숫자가 해당하는 행의 기준을 넘지 못하면, 포지션 크기를 아무리 조절해도 전략을 살릴 수 없습니다. 포지션 크기는 얼마나 오래 살아남는지를 좌우할 뿐, 이기는지 여부를 좌우하지는 않습니다.

거의 모두가 저지르는 실수

순서를 잘 보십시오. 바로 여기서 일이 틀어집니다:

대부분이 하는 방식실제로 통하는 방식
적당해 보이는 포지션 크기를 고름금액 기준 리스크를 먼저 정함
그 크기에 맞는 손절가를 찾음차트가 뒷받침하는 손절가를 찾음
리스크는 나중에야 알게 됨나눗셈으로 크기를 구함
가격이 가까워지면 손절가를 옮김정해 둔 자리에 그대로 둠

왼쪽 열은 감정이 크기를 정하게 둡니다. 오른쪽 열은 계산이 크기를 정하게 둡니다. 그게 핵심입니다. 계산에는 기분 나쁜 아침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초보자는 매매당 얼마를 걸어야 할까?

1%가 일반적인 출발점이고, 아직 배우는 중이라면 그보다 적게 거는 것도 충분히 일리가 있습니다. 초반에 작은 숫자를 쓰는 이유는 돈을 천천히 벌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내 방식이 통하기는 하는지 판단하려면 50~100번의 매매가 필요한데, 거기까지 갈 수 있을 만큼 계좌를 살려 두기 위해서입니다.

포지션 크기는 어떻게 계산할까?

잃어도 되는 금액을 진입가와 손절가 사이의 거리로 나누면 됩니다. 계좌 $10,000, 리스크 1%, 그러니 $100입니다. 진입가 $50, 손절가 $47, 그러니 주당 $3입니다. $100를 $3로 나누면 33주입니다. 위의 계산기도 같은 계산을 합니다.

손절가를 걸어 두면 최대 손실이 보장될까?

아닙니다. 그리고 이 주제를 다루는 글 대부분은 이 점을 말하지 않습니다. 일반 손절 주문은 가격에 닿으면 시장가로 팔라는 지시일 뿐, 그 가격을 약속하는 것이 아닙니다. 갭이나 급격한 움직임에서는 그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체결될 수 있습니다. 흔한 경우는 오버나이트 갭, 주말 갭, 예정된 뉴스입니다. 증권사가 보장형 손절을 제공하는 경우에도 보통 더 넓은 스프레드나 수수료가 붙습니다. 그렇다고 손절이 쓸모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최악의 경우가 계산보다 조금 더 나쁘다는 뜻이고, 리스크 범위의 상한에 머물지 말아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생기는 셈입니다.

매매가 불리하게 흘러가면 손절가를 옮겨야 할까?

손절가를 더 멀리 옮기면 알고 있던 손실이 알 수 없는 손실로 바뀝니다. 1% 손실이 10% 손실이 되는 가장 흔한 경로입니다. 매매가 유리하게 흘러간 뒤 수익을 지키려고 손절가를 가까이 당기는 것은 전혀 다른 행동이고, 충분히 정당화할 수 있습니다. 판단 기준은 간단합니다. 손절에 걸리지 않으려고 옮기는 거라면, 멈추십시오.

요약

먼저 금액을 정하십시오. 손절가는 차트가 정하게 두십시오. 하나를 다른 하나로 나누고, 나오는 크기를 그대로 받아들이십시오. 동시에 열려 있는 모든 포지션에 대해 두 번째 한도를 두십시오.

네 문장뿐이지만, 앞으로 설치할 그 어떤 지표보다 낫습니다.